요즘 필라테스에 대한 정립이 와장챵! 깨지는 중이다. 그래도 5년차 필라테스 강사로 지낼 수 있었다는 것은, 나에게도 좋은 것이 있으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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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레슨을 꾸준히 이어가려고 하는데, 필라테스는 빚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몸의 자연스러움에서 충분히 오포지션을 느낄 수 있고, 파워하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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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보다 나의 인지와 실제 바디의 움직임이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최근에 탑건:매버릭을 봤는데, 매버릭이 루스터에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움직여라고 한 말이 기억에 남았는데, 오늘 선생님께서 이 말을 내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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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 땐, 생각하지 말고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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