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지도자자격증

필라테스 지도사자격증 준비하기 - 1

볼탱이 2018. 11. 2. 12:39

필라테스 자격증 준비하기 1 - 자격증 찾기

필라테스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고, 자격증을 찾으면서 힘든점이 있기에 그동안의 내용과 앞으로의 내용을 기재해두고자 한다.

주관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작성한 글이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참고했으면 좋겠다.

일부 내용을 추가했다.(2018-11-14, 추가부분은 녹색글씨)



필라테스 자격증을 검색하기 위해, 필라테스 자격증을 쳤다가 무수히 나오는 광고글과 안내글에 당황을 했다.

정말 원하는 필라테스 자격증 관련 정보는 안나오고...

글을 읽다보니, 모던, 매트.. 하면서 필라테스 종류 이야기가 나오길래,

필라테스 종류면저 확인하고 그 뿌리(?)를 확인 하고자 했다.




조셉 필라테스..이 분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을테고

이 후로의 제자나 변형 방법 등에 대해 필라테스 협회등이 달라지는 것 같았다.

예를 들면 로마나 필라테스 같은 경우..


그러던 중 찾은글이 이글 이었다..

https://blog.naver.com/dopilates/221044659668

필라테스 종류라는 말에 매우 회의감이 보이는 글..



그래서, 난 변형된 필라테스 보다는 원형 그대로의 클래식 필라테스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고.

이 블로그를 참고해서, 

원정희 마스터, 로마나 필라테스 등을 검색했다.


: 어느 글에서 본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모던이나 컨템퍼러리 필라테스를 배우다가 기본인 클라식으로 넘어오는 분들이 많다는 글을보아서

이런 경우엔 차라리 기본을 배우고 난 뒤 변형을하자 라는 이유로 클래식을 기준으로 검색했었다.


: 우리나라 민간 자격증의 경우 소도구(밴드, 링, 매트) 별로 자격증이 있는 형태가 많아 보였다.

(이것도 결국은 시리즈별로 다 따려고 하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던거같다...)

근데 난 매트, 리포머, 캐딜락, 바렐 같은 경우는 모두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고(필라테스에서 사용하는 기구니까.)

추가적은 소도구는 추후에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워크샵을 통해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다.


> 로마나 필라테스나 로마나 필라테스 관련 자격증은 이 분 블로그에서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icaru20&logNo=221190363406&isFromSearchAddView=true



근데, 로마나 필라테스는 국내에서 취득할 수가 없어서...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국제 자격증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클래식 필라테스 기준으로.

: 결국엔 국내민간 자격증이랑 국제자격증이랑 가격이 비슷하다.(대부분의 파트를 다듣는다고 하는경우)

그리고 난 교육과정을 보고 더 마음에 드는 걸 기준으로 찾았고. 해부학도 전문 강사가 강의하는지도 다 꼼꼼히 찾았다.

- 지식인에서 연습공간도 부족해, 같이 교육이수를 하는사람이 리포머를 다 연습할때까지 기다렸다 연습하고 오는 경우도 있었고,

해부학도 공철로된 프린트물 주고 대충 이거이거 집어주고.. 수업은 끝났는데 자격증도 못받았다는 글을 보아서 협회를 볼때 꼼꼼히 찾아봤다


: 국제 자격증이라고해도 이것도 민간 자격증이다. 국제 자격증이 좋다고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협회들이 다른나라에서도 필라테스 강사를 할수있게 협약된 나라가 있을 뿐, 국제 자격증이라고해서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라에서 필라테스 강사를 할 수 있는건 아니다. 민간자격증이 내가 생각한 방향과 교육과정이 맞다면 그걸 따면 된다!

만약, 해외에 이민을 간다거나 해외 취업의 길이 있다면 그땐 국제 자격증을 고민하면된다.


: 정말 교육과정, 해부학과정은 누가 하는지 다시한번 꼭 확인하길바란다!


가장 영향력있는 단체는 PMA(pilates method alliance)이다.
: 이 단체는 조셉필라테스의 정신과 올바른 필라테스를 전파하자는 의미로 조직된 협회(?)로 생각하면된다. 전세계의 유명 마스터들은 PMA-CPT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의 가장 최종 목표는 PMA-CPT!!

시험도 영어로 진행되는만큼...영어공부도...준비해야겠지...


아! 물론, 국내 민간 자격증을 취득해도 필라테스 지도사를 할 수 있다.

내가 민간 자격증을 찾아볼땐 해당 자격증이 잘 관리 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 취득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합격률 같은 부분이 제공되었던 것 같다.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 정보서비스

https://www.pqi.or.kr/inf/qul/infQulList.do;jsessionid=6QHODmJyU32awo978yHYrv6Dgj0oD6Up0ax9xCZdUrM3md8t0VwFGINc1b125NN4





그래서 내가 찾은 필라테스는

첫 번째, 찾은게 원정희 마스터가 이끄는

PILATES PRINCIPLES by Junghee Won Certification Program (슈브필라테스, 상왕십리)


두 번째, 찾은게 Hugo Codaro 마스터와 김태연 마스터가 이끄는

PEAK PILATES Comprehensive Certification(하임필라테스, 역삼)




네이버 지식인에서 검색하다 어떤분이 필라테스 준비 시 조언한 글을 보았다.

1. 강사의 이력. 즉, 수련을 얼만큼 했는지

2. 시설 확인, 수업 후에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지.

: 몰랐는데 이거 중요해요. 리포머 1개만 있으면, 먼저 선점한 사람이 모두 끝날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하잖아요..

3. 강의(예를들면 해부학 등)는 다른 전문가가 와서 강의해주는지


따라서, 이런 점도 참고해 필라테스 자격증을 검색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필라테스는 피크필라테스.

피크 필라테스도 국내에서 가르치는 스튜디오가 몇 개가 있다.


그래서, 피크필라테스 공식홈에서 우리나라 트레이닝 교육을 찾았다.

https://peakpilates.com/education/international-training/


지역별로 정리하면 서울 공덕, 노원 / 경기, 수원 정도..

공식홈에서 소개된 우리나라 교육기관 사이트를 모두 들어가서 확인해보고

내 위치 및 연습공간, 해부학수업 진행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했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참고한 글이 김바벨님의 글이었다.

https://babelkim.blog.me/221188984405?Redirect=Log&from=postView



피크필라테스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라면,

본인의 위치나 교육 스타일 등을 체크하고 맞는곳에서 진행하면 될 것 같다.



난 위치나 시설 등이 모두 가까운 필라테스 하임으로

참고로 하임 필라테스 교육시설은 역삼으로 바뀌어서 밀론앤필라테스라운지 역삼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