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주에 1번은 계속 운동하려고 노력중이다.
파워필라테스에서 레슨을 받는 중이다.예전에 일하던 곳의 선생님과 인연이 계속 이어져 레슨을 받는 중파워필라테스의 레슨이 조금 다른 점은. 그냥 움직여보라는 것 같다.
그 동안 다양한 곳에서 레슨을 받아왔다. 피크 제외, 굴직한 이름으로 따지면 로마나, 빈티지.로마나나 빈티지 모두 가르침이 좋았지만, 디테일한 티칭으로 들어가면 특정 자세에서 홀딩해 버티는 경우가 참 많았다.하지만 파워의 장점은 정확하게 3번 정도 움직여보고, 나머지는 repetition대로 움직이면서 한번 되는지 봐봐~ 이런점?특정자세를 홀딩 하는 것과 움직이는 것은 매우 다르다.협응력을 사용해서 움직이는가 혹은, 근육을 고립시켜 특정근육만 사용해보려는 것인가 정도.
처음엔, 몸이 안좋고.. 강사이기 때문에 동작(모양)이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강사 경력이 늘고, 움직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점점 바뀌어서 그런지 몸의 협응력을 꾸준히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강사 생활을 하며 점점 좋아하게 된 단어가 coordination이다. 협응력!
아직도 멀었지만, 그래도 좀 더 움직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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