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지도자자격증

아직도 필라테스 자격증 준비 방법이 어렵네요..그럼 제 이야길 해볼게요!

다니필라테스 2023. 3. 26. 11:20

티스토리는 발굴하듯 늘 아이디를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로그인하고나면, 통계 목록을 보게 된다..

아직도, 자격증 준비하는 것에 목마른 사람들이 많을까 하는 궁금증에?

 

지금 알았다.. 구글에서 필라테스 자격증 준비라고 치면,

두 번째로 글이 나온다는 것을.. 매번 꾸준하게  조회수가 있는 이유는 여기 있었구나..

사람들이 이렇게 목말라하는지 몰랐었다..

가끔 1년에 한번쯤 들어오면 꾸준히 조회수가 있기에 그런가 보다했는데..그러지 말았어야해..

 

블로그를 일기쓰듯 시작해봐야겠다 생각한 것도,

필라테스 자격증 준비하기글에 한 분이 댓글을 달아주신 덕에 시작했다.

 

사실, 준비하기 글을 작성한 이유는

그 글을 시작으로 '스스로의 방향성을 잡고 자격증을 준비하시겠지?' 하고 글을 방치 해두었는데..

질문할 분이 계실지 몰랐다.. 3년전에 올라온 댓글인데... 협회는 잘 선택하셨을지 잘 선택해서 길을 걷고 계실지..ㅠㅠ

 

앞으로는 강사생활을 하면서, 사소하게 느끼는 것 고민, 내 생각들을 적어봐야겠다.

정보의 호수 속에서...광고글에 낚이지 않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길을 잃지 않고 스스로 중심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5년동안 있었던 일은..

  • 피크필라테스(클래식계열)를 따고, 로마나를 했었어야하나 고민도 있었고..
  • 워크샵은 어떻게 하지? 이런생각도 했고
  • 강사의 강사인가, 회원의 강사인가? (방향성)
  • 나이들어도 강사를 계속 할 수 있을까?
  • 웨이트하면서 필라테스?
  • 회원에 대한 마음가짐
  • 센터에서 일할때 원장과 강사의 마음차이

등등 여러가지 있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 하나씩 풀어봐야겠다.


내 얘기를 간단하게 하자면,

 

2018년부터 사전레슨 등 본격적으로 자격증 준비를 하고

2019년에 Peak Level 1을 취득완료

필라테스 강사로 일을 하면서 2020년에 Level2과정을 완료 했다..

이제는 이력서를 봐야 취득년도도 기억난다..ㅠ.ㅠ

 

이 후 현재의 센터까지 총 4개의 센터에서 근무해봤고, 이 중 2곳에서 근무 중이다

이 중, 가장 오래 근무한 곳이 만 2년 7개월, 짧게 근무한 곳이 6개월이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직격으로 맞고 강사생활을 시작한사람

2019년 초 자격증 lv. 1 수료 > 2019년 12월 코로나 발생 > 2023년 3월 말, 대중교통까지 마스크 해제

그래서 짧게 근무한 곳이 코로나의 여파로 6개월만 근무하게 됐다.

참고로, 난 한 곳에 취직하면 쉽게 그만두지 않는 성격!

 


이제부터 내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한다.